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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잡 창업 | 49세 주부에서 연매출 100억원 편의점 사장까지 | 수원맘카페-한국남자골프의 기대주로 불리는 임성재(19 CJ대한통운)가 미국프로골프(PGA) 투어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.